윤춘모 수정구당협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윤춘모 수정구당협위원장, 예비후보 등록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1.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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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의회서 출마 기자회견, "행복한 수정구 만들터"
▲ 윤춘모 새누리당 성남수정구 당협위원장이 4.13총선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춘모 새누리당 수정구당협위원장은 22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4.13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행복한 수정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춘모 위원장은 수정구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수정구의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절대 다수의 수정구민들은 변화의 새바람과 소통의 물꼬가 트여야 한다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수정구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수정구를 만들겠다는 신념과 책임감으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춘모 위원장은 이날 출마기자회견에서 수정구 발전을 위해 다섯가지 기본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수정구 발전과 수정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예산이 필요한데, 집권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해 수정구민의 생활환경을 바꾸겠다. 
또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 복지정책의 물꼬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보편적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면 진짜 소외된 수정구민이 복지혜택에서 멀어지게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수정구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과 재개발 문제와 재개발 청산문제, 교육환경의 백년대계를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윤 위원장은 "나라 경제가 위기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발목만 잡고 서민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윤춘모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박근혜 정부에 힘을 보태 나라 경제가 우뚝설 수 있도록 활발한 입법활동과 깨끗한 정치, 신념과 열정의 정치로 반드시 국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