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안 전도의장, 새누리당 수정지역 출마선언
허재안 전도의장, 새누리당 수정지역 출마선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1.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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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재안 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0대 총선에 성남수정지역 새누리당후보로 출마를한다고 밝혔다.

허 전의장은 최근 4.13총선 출마의 변을 통해 "40여년 이라는 긴 세월을 성남과 함께 했다며 이주단지로 조성된 성남의 어제와 오늘을 지켜보면서 그토록 긴 시간동안 저와 함께 동고동락 한 수정구 지역주민들이 세 번이나 경기도의원으로 뽑아주어 제8대 경기도의회의장 까지 역임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지난 날을 돌아보니, 지역주민 여러분에게 해 드린 것은 한없이 부족했다. 경기도의원으로서 부족했던 일을 수정구 국회의원으로 해결하겠다며, 수정구 지역의 현안사항은 물론이거니와 이제 수정구의 국회의원은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선출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허재안이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남에 살면서 ‘고도제한’ 이라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살았고 서울공항 때문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는 시민들에게 건축을 제한하는 이중규제를 하는데도 누구 하나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자신만이 규제완화를 주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