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이기인 후보 20대에서 1위, 30대와 40대에서 2위 기록
이기인 지지율, 약 10일 만에 5.7%→9.7%로 급상승…2위·3위 후보와는 오차범위 내 접전
이기인 지지율, 약 10일 만에 5.7%→9.7%로 급상승…2위·3위 후보와는 오차범위 내 접전
이기인 성남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7일 발표된 성남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해 4위를 기록하는 한편, 20대에서 1위, 30대와 40대에서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치조사협회연구소가 2022년 4월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기인 후보가 4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조사보다 4% 오른 것(5.7%→9.7%)으로, 성남시장 후보군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1위인 신상진 후보는 2.4%p 하락한 18%, 2위인 김민수 후보는 5% 가량 하락한 12.4%, 3위인 장영하 후보는 8% 가량 하락해 11%를 기록했으며, 지난 조사에서 4위였던 박정오 후보는 8.3%로 하락하면서 5위를 기록했다.
한편, 12.4%의 김민수 후보, 11%인 장영하 후보, 9.7%인 이기인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 중이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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