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수원 51,098세대 예비홍보물 발송
이기우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 수원 51,098세대 예비홍보물 발송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2.04.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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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디자인과 콘셉트로 구성된 홍보물은 리플릿 방식으로 제작
공약의 정책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 등 제시

이기우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에서 규정한 절차와 방법에 따라, 수원 전체 세대수의 10%인 51,098 세대에 예비홍보물을 우편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선거 예비홍보물에서 탈피해 독특한 디자인과 콘셉트로 구성된 홍보물은 리플릿 방식으로 제작됐다.

전면에는 후보자 사진과 중앙정치, 경기도정을 모두 거치며 이룬 활동사항을 담아, 가장 잘 준비된 이기우의 역량을 유권자들이 판단하기 쉽게 구상했다.

4면으로 연결된 정책공약에는 수원특례시의 미래 발전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공약을 설명하는 장에서는 공약의 정책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며, 공약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기우 후보의 미래 구상과 철학이 담긴 이 홍보물에는 풍부한 정치, 행정, 정무 경험을 바탕으로 균형있게 발전하는 '젊은 수원 경제특례시' 의 완성을 설계에 담았다.

특히 ‘5S-SUWON’ 구현을 통해 'Smart 경제, Start Up 청년, Safety 안전 복지, Smile 문화 환경, Special 수원' 의 구체적인 사업을 제시하고 있다.

중앙정치와 경기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 큰 '수원특례시 완성'을 추구하는 주요 공약에는 30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첨단산업단지 조성, 세계적인 기업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기업세금 페이백, 수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경제과학진흥원 설립, 청년이 창업하고 싶은 도시 스타트업 1,000 플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주택 2,000플랜, 수원의 랜드마크 거리 굿 디자인시티 건설, K- Culture를 선도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및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안전 복지 특례시 수원형 생애주기별 복지 안전망 구축 등을 담고 있다.

후면에는 이기우의 주요 경력 및 학력이 소개되고 있다.

이 후보는 "수원은 인구 125만여명으로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대 도시로 수원특례시가 되었지만, 기업들이 많이 이전하여 지역경제 구조가 많이 취약해진 대전환의 기로에 서 있다"며 "에너지 넘치는 젊은 수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미래플랜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물은 전체 세대수의 10%만 발송할 수 있어, 많은 유권자들이 수원특례시장 적임자로 이기우를 폭 넓게 지지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