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도촌동 지역상권 살린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도촌동 지역상권 살린다.
  • 장미라 기자
  • 승인 2021.08.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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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부터 나누고 가게 사업을 시작했다. 나누고 가게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마케팅 교육과 유튜브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어내어 지역상권을 살리는 사업이다.

이번 나누고 가게 사업은 동태 음식전문점을 찾아가 영상 촬영과 인터뷰를 통해 지역 상점을 홍보했다. 특히 촬영상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를 약속했다.

이번에 참여한 상점의 김OO 사장님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 상권이 살아나고 지역에 있는 소상공인이 힘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