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홀몸어르신 대상 해피콜 서비스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홀몸어르신 대상 해피콜 서비스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1.08.09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해피콜(안부전화)’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해피콜 서비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 관할구역 내 4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소독활동과 반찬배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서비스를 어르신들께 전화로 안내하고 안부전화 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어르신 안부 확인 등 가정방문 사업이 어려워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행복마을관리소의 서비스 안내를 위해 마련했다.

해당 서비스는 매주 진행되고 있으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서비스(이불 빨래, 간단한 집수리 등)를 확인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홀몸어르신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롭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추가 발굴해 해피콜 서비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