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드림스타트 아동 60명 진로 탐색
성남 드림스타트 아동 60명 진로 탐색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10.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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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직업체험시설 키자니아서 다양한 직업군 탐색

  성남시(시장 이재명)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60명이 오는 10월 3일 서울에 있는 직업체험시설 키자니아로 진로 탐색을 간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성향과 활동 목적에 맞는 직업 체험을 한다.

체험해 볼 수 있는 직업은 파일럿·승무원(승무원 교육센터), 소방관(소방서), 신문기자(신문사), 외교관(대사관), 골프선수(골프클럽), 의사(치과, 수술실), 호텔리어(호텔), 방송인(라디오 스튜디오), 요리사(쿠킹 스쿨), 자동차 디자이너(카 디자인 스튜디오), 정비사(정비소), 법조인(법원), 모델(패션 부티크) 등 70여 가지에 이른다.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시간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찾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0~12세)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가난의 대물림을 끊고 공정한 출발선에서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현재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자는 2889가구, 38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