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개사에 4억5700만원 지원...1~2개월간 10회 이내 컨설팅
총사업비 기업이 20%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총사업비 기업이 20%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기술 애로를 해결해 주는 ‘기술닥터 사업’에 4억5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4개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는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기관·단체, 대학 등 98곳 협력기관·단체의 전문기술인력으로 구성됐다.
기술닥터사업은 제품과 공정 기술 애로 때 기업 현장을 찾아가 애로 기술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1~2개월간 10회 이내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 애로 기술지원 뒤 요청하면 중기 애로 기술지원이 이뤄진다.
4개월간 기술닥터가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등 구체적인 성과물을 내도록 돕고 시제품 제작 등에 드는 총사업비를 기업이 20% 부담하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성남지역 중소기업은 기술닥터 홈페이지(http://tdoctor.gtp.or.kr )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4억3460만원을 투입한 기술닥터 사업으로 92곳 기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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