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취약계층 어린이 12만2천830매, 어르신 9만7천매 배부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12월~3월)에 대응하여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2월 말~3월 초까지 어린이, 어르신에게 미세먼지 마스크 21만9천830매를 보급했다.
미세먼지 마스크는 어린이집 578개소의 만7세이하 어린이 20,370여명과 노인종합복지시설 6개소에 방문하신 65세 이상 어르신 13,100명에게 보급했다. 또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상대원1동·3동) 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는 1만5천70매를, 상대원1동·3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만7천매를 배부하여 추후 경로당 운영 시 1인당 10매씩 보급하도록 안내하였다.
마스크 배부는 어린이집 교사가 마스크 착용법 및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1인당 5매씩,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어린이집·초등학교에는 1인당 10매씩 보급하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나쁨’시 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께 사회복지사가 5매씩 배부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에 보급하는 미세먼지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KF94제품으로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시 호흡이 불편한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필요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의하여야 한다.
성남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마스크 보급 외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여 살수차 상시운영을 계획 중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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