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생 진로 멘토링 활발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학생 진로 멘토링 활발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5.09.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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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29일 송림고교서 은밀한 담화:밀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변호용 관장)은 지난달 29일 대학진학에 고민이 많은 송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진로 멘토링 '은밀한 담화:밀담'을 진행했다.

대학생 진로멘토링 [은밀한 담화:밀담]은 청소년이 대학생과의 진로상담을 통해 본인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데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교와 학과로 구성된 30명의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200여명이 참여하였고, 25분간 질의응답식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1명에게 2~3회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학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학과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입시에 대한 정보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관심 있었던 분야의 멘토를 1:1로 직접 만나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등의 반응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정자청소년수련관 변호용 관장은 “이번 대학생 진로멘토링을 운영하며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올바르게 결정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