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매년 300여명 아시아 5개국 19개 지역서 봉사활동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서재범)은 오는 4일 필리핀으로 ‘2015년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4일부터 13일까지 9박10일 동안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은 청소년들이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300여명의 청소년들을 아시아 5개국 19개 지역에 파견하여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현지 봉사활동은 현지 청소년과의 1:1 버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 시설 개·보수 및 시설 확충 △환경·위생 교육 및 캠페인 △문화·체육교류활동 △교육지원활동 △전통문화 공연 △바자회 및 물품 지원 등 활동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재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장은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하여 도 내 청소년들이 진정한 나눔의 뜻과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글로벌 의식 함양을 통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에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센터협회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전국 17개 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2개의 협력기관이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총 5개국 29개 지역에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매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