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 타지자체에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 타지자체에서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05.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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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희망복지팀에서 코로나 19로 인원 최소화 내방

지난 14일 포천시 희망복지팀에서 양평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관련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양평군을 방문했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업 자원관리, 읍면 복지사업 지원·관리, 지역보호체계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옥 복지정책과장은 “양평군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벤치마킹한 우수사례들을 포천시 지역실정에 맞게 실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주관 ‘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4관왕(대상2‧최우수상1·우수상1)을 차지하는 등 2015년부터 5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역복지사업 선도 지역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다양한 복지사업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타지자체의 벤치마킹 의뢰가 쇄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소규모 팀별로 벤치마킹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충주시, 2월에는 의성군에서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