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새마을협의회, 감자 600박스 기탁
하남시 새마을협의회, 감자 600박스 기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5.07.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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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시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돕기위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하남시새마을협의회(지회장 최천기)는 최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감자 600박스를 기탁했다.

이 감자는 지회의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병윤) 및 부녀회(회장 윤미애) 회원들이 선동 250번지 일원 휴경지에 직접 키운 것들이다. 이날 지회는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 여기서 나온 감자를 하남시에 기탁했다.

최천기 지회장은 “감자를 키우면서 쏟은 회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회가 전달한 감자를 각 동으로 배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