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마스크 및 학용품’ 기부
㈜이지엠, 코로나19 극복에 동참...'마스크 및 학용품’ 기부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0.04.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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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마스크 1만장, 학용품 50박스(현금 1천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주)이지엠이 30일, 사)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물품을 전달 한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이지엠(대표 김효수)는 31일 오전 11시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본사건물 앞에서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기 위해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마스크와 함께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을 기부했다.

이날 ㈜이지엠이 전달한 마스크 10,000장과 학용품 50박스(현금 1천만원 상당)는 중국 KeMei 회사에서 한, 중 우호차원에서 기부의사를 전달받아 후원받은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달라며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 기부했다.

이날 마스크 및 학용품 전달식에는 EGM 김지중 회장, 김태규 회장, 김효수 대표, 커메이 한국 최철규 대표, 방호씨엔티 이중래 대표, 주)제이제이무역 정병욱 회장 그리고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주)이지엠 김효수 대표이사가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에게 마스크 1만장과 학용품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의 초,중,고 학교와 관련된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EGM 김효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전달하게 됐으며 각 학교들의 개학이 늦어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선구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이사장은 “전달 받은 마스크와 학용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취약계층과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물품기부 전달식을 마친 후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는 마스크와 학용품을 기부한 ㈜ EGMe&c 회사를 ‘착한사업장’으로 선정해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환경을 생각하는 ㈜이지엠은 건축물 외장재 수입전문업체로 학교와 아파트 외벽 외장재를 전문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사)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서 (주)이지엠 '착한사업장' 현판식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