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교회 부활절 맞아 백미 90포 기탁
생명샘교회 부활절 맞아 백미 90포 기탁
  • 이화윤 기자
  • 승인 2015.04.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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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목현동에 위치한 생명샘교회(담임목사 이범규)에서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백미 10kg 90포를 송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해 교회 성도 모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진심을 담은 마음을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이교열 송정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들의 온정에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