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권기한)와 이지함피부과는 청소년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일 문신제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문신으로 인해 후회를 하고 있거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문신제거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매월 정기적으로 이지함피부과(분당점)에서 문신제거 시술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재활과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성남보호관찰소 권기한 소장은 “호기심으로 문신을 새긴 청소년들이 나이가 들어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기적인 문신제거 시술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돌아가 바른 가치관을 갖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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