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종합정비사업 본격추진
광주시, 도척면 종합정비사업 본격추진
  • 윤금선 기자
  • 승인 2015.03.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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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회관 신축 등 총 3개분야 12개 사업...개발방향 제시

경기도 광주시는 17일 오후 도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조억동 시장을 비롯한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발전협의회 위원(위원장 : 광주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는 도척면의 발전비전과 개발방향이 제시됐다.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4년부터 지역대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발전 기본계획을 계획했다.

또한 2017년까지 총 62억원을 투자해 도척면소재지에 복지회관 신축, 공원·생태산책로·가로경관·쉼터·등산로 정비,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총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시장은 “도척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도척면소재기를 중심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