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체육활동 통해 시민건강 화합..."체육의 산실로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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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성남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선임됐다.
성남시체육회는 13일 공석인 상임부회장에 최윤길 빙상연맹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윤길 상임부회장은 한국 중. 고 빙상경기연맹 회장, ㈜고려케미칼대표, 성남시의회 4∼6대 시의원을 역임했다.
3선의원 출신의 최윤길 상임부회장은 의정활동 기간 중 예산결 산위원장, 사회복지 위원장, 특히 6대 성남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성남시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공헌과 역량을 과시했다.
최 상임부회장은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화합, 열악한 학교운동부 지원을 통해 엘리트 체육의 체계적 육성과 현재 8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직장운동부와의 연계적인 운영을 고려하여 향토우수선수들이 관내에서 영향력을 과시할 수 있는 체육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지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직장운동부 선수단은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 출전을 통해 탁월한 경기력을 과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시의 위상을 높여 애향심 및 사명감을 고취시켜 체육의 산실로 도약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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