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태복 제3대 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장
<새얼굴> 이태복 제3대 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장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5.03.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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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73.96%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주민안전에 최선"
▲ 제3대 성남지역자율방재단장에 선출된 이태복 단장이 이재명 성남시장으로 부터 임명장을 전달 받고 있다.

제3대 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에 이태복 전 해병전우회장이 선출됐다.

성남시 지역자율방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이태복 전 해병전우회장을 제3대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다양하고 대형화 되어가는 자연 재해로부터 우리시의 재해예방 및 방재활동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자연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지역 자율단체이다.

이날 선거에서 선출된 이태복 방재단장(남, 49세)은 방재단원 379명 중 192명의 단원이 투표에 참여, 그 중 142표를 얻어 73.96%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 되었다.

신임 방재단장은 3년 임기로 방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방재단을 대표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월 5일 새로 선출된 이태복 성남시지역자율 방재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예방을 철저히 하면 복구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내 각종 재난․재해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