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응급의료지도의사 성남소방서에서 실습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지도의사 성남소방서에서 실습
  • 이현숙 기자
  • 승인 2012.12.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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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지도의사가 성남소방서에서 실습하고 있다. © 운영자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분당차병원 소속 응급의료지도의사 1명이 성남소방서에서 119구급차 동승 및 상황실 실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국립중앙의료원 위탁교육으로『2012년 응급의료 지도의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응급의료지도의사의 구급현장처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의료지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추진됐다.

119구급차 동승은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중증의심환자 구급출동을 2회이상 하여야 하며, 119상황실 체험은 무전을 통한 119구급대원들에게 의료지도를 실습했다.

이날 실습에 나선 분당차병원 전공의 이형주씨는 “병원 응급실에서 볼 때 보다 구급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게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병균 성남소방서장은 “구급현장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어려운면을 잘 이해해주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119구급대원들의 원활한 처치를 위해 많은 의료지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