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신고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을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찾아내고 신고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이다.

이 봉사단에 참여하려면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에서 회원가입 후 모니터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주부, 직장인, 학생 등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으로 선정되면 일상생활의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 현장제보는 물론 지역 내 안전위해요소 감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한 안전모니터요원은 안전모니터관련 워크숍 및 행사에 초청해 우대하며, 매년 연말 성남시장 표창도 수여하게 된다. 

성남지역에는 현재 활동 중인 500여명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의 현장제보로 올 한 해 동안 교통안전, 생활안전, 환경에 관련된 사항 147건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