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롯데면세점, 마이신한포인트 사용 및 기부 협약 맺어
신한카드-롯데면세점, 마이신한포인트 사용 및 기부 협약 맺어
  • 이현숙 기자
  • 승인 2012.12.0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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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사장 이재우, www.shinhancard.com)는 면세점 1위 업체인 롯데면세점(대표 이원준, www.lottedfs.com)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마이신한포인트를 오프라인과 인터넷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 고객들은 본인이 보유한 마이신한포인트를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금액의 20%까지, 인터넷에서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내점 제외)

또한 포인트 사용금액의 5%는 롯데면세점이 ‘아름人 도서관’에 도서로 기부하며, 5%는 사용고객에게 다시 적립해 준다. ‘아름人 도서관’은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현재까지 전국 291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면세점 업종에서 최초로 포인트 사용과 사회공헌, 고객 Reward의 세가지 특징을 결합시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고 소개하며 “신용카드와 면세점 업계의 1위 기업으로써 고객만족을 뛰어 넘어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