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기탁 이어져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성금기탁 이어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12.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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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이천지역사회의 행복한 동행사업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 엄태준 이천시장과 행복한 동행에 동참한 이천지역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지난달 29일 경기지구(재)이천강원도민회(회장 전흥복)에서 150만원, 상승숲속 어린이집(원장 모연례)에서 42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이천지사(지사장 조상연) 에서 성금 106만원, ㈜이천냉장로지스(대표 황정식)에서 100만원을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기탁해 왔다.

이천강원도민회는 회원들간의 각종 행사시마다 모금된 성금을 2013년부터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으며, 상승숲속어린이집도 원아들과 학부모, 이웃주민들의 나눔장터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4년째 기탁해 오고 있다.

또한 연말연시 소외계층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정기기부와 일시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이천냉장로지스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임직원 일동 등도 일시기부 외 1인 1나눔계좌에도 동참하며 각계각층에서 동절기마다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나눔은 관심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