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정책 간담회 개최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정책 간담회 개최
  • 김현식 기자
  • 승인 2018.11.2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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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골목상권 정책설명과 의견 청취’ 주제 상인회장 한자리에

성남지역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인에 대한 정책 설명과 의견 청취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 20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정책설명과 의견청취’ 를 주제로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인회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화폐 1,000억원 확대 운용, 전통시장•골목상권에 대한 지원 확대, 중소유통물류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 소상인들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 좌장은 은수미 성남시장이 맡았고, 김국남 성남시 상인연합회장, 김준태 수정구 상인연합회장, 조우식 분당구 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상인회장들이 성남시 정책에 대하여 공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의견과 제안도 함께 피력하였다.

성남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과 상인 의견 및 제안을 수렴해, 유통업태와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 등으로 침체되어가고 있는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