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수산 생태계 보호와 수산자원 증식으로 어업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지난 5일, 20일 두 차례 걸쳐 옥천면 아신리 986번지 남한강 일원에서 친환경농업과 직원 비롯한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해 쏘가리 치어 17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치어 방류는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는 다슬기, 쏘가리 등 치어 3종 320여 만마리를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어 방류로 생태계 보전과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어종 등을 협의하여, 지속적으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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