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장단, 현충탑 참배
성남시의회 의장단, 현충탑 참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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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소통하는 열린의회 표며...의회사무국 직원과 인사회도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7월 12일 오전 9시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 제8대 성남시의회 의장단은 12일 태평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문석 의장을 비롯해 강상태 부의장, 박호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의원, 안극수 자유한국당 교섭단체대표의원, 김영발 의회운영위원장, 조정식 행정교육체육위원장, 안광환 경제환경위원장, 김선임 문화복지위원장, 마선식 도시건설위원장, 윤창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구성된 11명의 의장단은 현충탑 참배했다.

이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100만 성남시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365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고 오직 시민만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참배에 이어 의장단은 오전 10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의회사무국 직원과의 인사회에 참석하여 직원들과 한명씩 악수하며 격려했다.

▲ 사무국 직원과의 인사회를 마친 의장단이 화이팅으로 제8대의회 소통과 열린의회를 만들어 갈것으로 다짐하고있다ㅏ.

박문석 의장은 직원 인사회 훈시를 통해 “365일 열린의회를 모티브로 성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신뢰받는 소통의회를 만들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은 물론, 연구단체 활성화 등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직원은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의원이 올바른 의정활동, 품격 있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회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메커니즘을 적극 활용해 의원 한 분 한 분을 잘 보좌해 주길 바라며 앞서가는 의회로 전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