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 김상호 후보, 신장시장 집중유세, 전해철 국회의원 지원사격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 신장시장 집중유세, 전해철 국회의원 지원사격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6.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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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덕풍시장과 연계한 덕풍천 테마축제 개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등 약속

선거기간이 시작되고 첫 일요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김상호 후보는 하남시 신장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지난 일요일(6/3) 전해철 국회의원이 하남시 신장시장 앞에서 김상호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전해철 국회의원이 유세현장을 찾아 김상호 후보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김상호 후보는 국회와 중앙당에서 정책기획과 추진능력을 검증받은 하남의 인재 중 인재”라고 말했다.

덧붙여 “김상호 후보는 많은 국회의원들과 중앙정부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하남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적임자”라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상호 후보는 “하남시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색 있게 변화시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작년에 신장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되었지만, 시 차원에서도 신장·덕풍시장과 연계해 덕풍천 활용 테마축제를 개최하여 하남시의 전통시장에 관광객들이 찾아와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상호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가업을 승계하는 전통시장 청년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전통시장 내에 복합 청년몰을 신설해 전통시장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하면서, “2020년까지 4조원으로 확대되는 소상공인진흥기금을 끌어와 신장·덕풍시장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