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 ‘도로교통산업추진단’ 발족
이현철, ‘도로교통산업추진단’ 발족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4.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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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교통문제, 4개 전철역 중심 도로 교통 연계망 구축 등 책임 행정으로 해결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난개발로 대표되는 광주의 도로교통 문제의 해결을 시정 핵심 실천 공약으로 표명했다.

▲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

이 예비후보는 도로교통 전담행정기구를 발족하여 행정의 통합성·전문성·책무성을 강화하고, 대중교통망 체계 구축으로 효율성과 공공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실천 계획으로 부시장 직속“도로교통산업추진단”을 결성하여, 계획적인 도로 정비·건설 사업 추진, 일관성 있는 교통정책 실행을 시정 제1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경강선 4개 전철역을 중심으로 도로 교통 연계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공공 미니버스 증차 도입·확대 편성, ▲거점 정류장 지정·환승 시스템 마련을 제시했다.

한편, 교외 지역 주민의 도심 접근성과 안전을 위해 ▲1000원 택시 도입, ▲심야 안전 귀가 버스 운행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이러한 책임 있는 행정과 편리하고 안전한 도로교통체계 구축은, 도심의 주차난과 매연, 미세먼지 해결로 쾌적한 환경 자족 도시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철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전)녹색연합 사무국장, (전)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현)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재선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