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17년 연속 흑자경영
하남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17년 연속 흑자경영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4.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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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지구 택지개발 및 에코타운 건설, 풍산 아이파크 건설 등 성공적 추진 완료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2000년 8월 창립 이래 기초단체 지방공기업 최초로 17년 연속 흑자 경영성과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는 △신장2지구 택지개발 및 에코타운 건설(총 1,607세대) △풍산 아이파크 건설(총 1,051세대) △아이테코 하남지식산업센터 건설 △위례신도시 에코앤롯데캐슬 건설(총 1,673세대)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 완료하여 지방공기업 최초로 17년 연속 흑자 경영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운영의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는 지난 3월 27일 2017년 회계결산 결과 454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 이사회에서 미처분 이익잉여금 460억 중 260억 원은 이익준비금으로, 100억 원은 감채적립금으로 설정하고 100억 원은 시에 현금배당하기로 의결함으로써, 2011년 이후 지금까지 하남시에 총 500억 원을 기부 및 현금배당 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시의 재정확충 및 시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하남도시공사는 “시 재정확충 및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배당은 공사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만큼, 향후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하남시 재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