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여주교당’ 중앙동에 아삭한 봄김치 전달
‘원불교 여주교당’ 중앙동에 아삭한 봄김치 전달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8.03.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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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담은 김장김치 25박스 중앙동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

여주시 중앙동 소재 원불교 여주교당(교무 백명진)은 정성을 다해 직접 만들어 준비한 김치 25박스(5kg/1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부했다.

원불교 여주교당에서는 매년 봄 원불교 최대 명절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교도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중앙동 직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원불교 여주교당은 어려운 세상에 온정을 나누고자 실시하고 있는 은혜 나눔 확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25세대를 추천받고,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원불교 여주교당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들을 위해 김치를 전달해주시는 원불교 여주교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의 이웃들이 봄기운이 가득담긴 김치를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