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태복 제3대 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장
이태복, 73.96%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주민안전에 최선"
송길용 기자l승인201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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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 단장에 이태복 전 해병전우회장이 선출됐다.
성남시 지역자율방재단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성남시지역자율방재단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해 이태복 전 해병전우회장을 제3대 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성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최근 다양하고 대형화 되어가는 자연 재해로부터 우리시의 재해예방 및 방재활동을 위해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자연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련 전 분야에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지역 자율단체이다.
이날 선거에서 선출된 이태복 방재단장(남, 49세)은 방재단원 379명 중 192명의 단원이 투표에 참여, 그 중 142표를 얻어 73.96%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 되었다.
신임 방재단장은 3년 임기로 방재단 업무를 총괄하며, 방재단을 대표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월 5일 새로 선출된 이태복 성남시지역자율 방재단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예방을 철저히 하면 복구할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 자율방재단 활성화에 노력하고 지역내 각종 재난․재해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