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행복아카데미 제19강

뺑코! 이홍렬의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 강연

2017-12-04     장미라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홍렬(63세, 방송인)씨를 초빙해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9강 강좌를 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모두가 함께하는 즐거운 나눔’이다.

이홍렬 씨가 국토종단(부산∼서울)에서 기부를 받는 행사를 열어 받은 물품으로 또 다시 아프리카에 자전거로 기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맛깔나게 강연을 풀어낸다.

이홍렬씨는 강연에 앞서 “나눔이라는 말이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나누고 베푸는 삶이 인생의 참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조금이라도 나누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삶을 살아보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79년 ‘임성훈 최미나 가요 대행진’ (TBC-RADIO)로 방송에 데뷔한 후 ‘일요일 밤의 대행진’(MBC), ‘이홍렬쇼(SBS)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고 현재 라디오, 연극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기부문화, 나눔 관련 지속한 활동으로 지난 2014년에는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60초」(이홍렬의 즐겁게 사는 이야기), 「불멸의 연애공식」, 「초짜들의 여유만만일본어」, 「아버지 되기는 쉬워도 아버지 노릇하기는 어렵다」 등 다수가 있다.

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여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