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풍3동 ‘십시일반(十匙一飯) 사랑의 쌀독 운영’

2016-08-18     김범중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주민센터(동장 김원동)는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십시일반(十匙一飯) 사랑의 쌀독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 7월 협의체 정기회의시 의결되며 추진하게 된 첫 사업으로 사랑의 쌀독, 쌀통, 스티커 제작 등 기초 재료구입비는 이마트 하남점 후원 및 협의체 소속 유관단체 및 개인의 후원을 받아 지난 한 달간 약 500kg의 백미가 마련되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랑의 쌀독에 기탁받은 백미는 매월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속한 유관단체원들이 모여 사랑의 쌀통(5.0kg)에 소포장 및 스티커를 부착한 후 월별로 선정된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하는 방식이다.

최군식 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김원동 동장 또한 “이번 사업이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동 협의체로써는 처음으로 단독 특화사업이 진행하게 된데 의의가 있다”며 많은 분들의 동참을 전했다.

한편, 덕풍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십시일반(十匙一飯) 사랑의 쌀독” 사업에 대한 후원 및 문의사항은(☏031-790-660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