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현장 찾은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의원들

각 지역으로 나누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함께 팔을 걷으며 수해복구 동참

2022-08-11     송길용 기자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는 지난8일 재난 상황을 점검하며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상황 브리핑을 전달받고 성남시 관내 피해 우려 지역 및 탄천 수위 상황을 보고받았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대표의원 정용한) 소속 의원들은 이후 각 지역으로 나누어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함께 팔을 걷으며 수해복구 동참을 하고 있다.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윤리특별위원장)은 사기막골 수해 현장을 찾아 직접 상황을 점검하며 복구 현장을 도왔으며, 박명순 의원(태평1.2.3.4동)은 탄천변에 자리 잡고 있는 식당의 침수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수해복구에 동참했다.

안극수 의원(금광1,2동.은행1,2동/ 문화복지위원장)과 안광림 의원(성남동, 하대원동,도촌동/도시건설위원장)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함께 수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김보석 의원(야탑1,2,3동)의원과 박종각 의원(이매1,2,동. 삼평동)은 탄천 방아다리 부분 파손된 난간과 농구대, 안전대 등을 직접 정리하고, 판교 원마을 13단지 변압기 고장으로 단전, 단수가 된 아파트 단지를 방문 현장 점검을 했다.

또한 서희경 의원(분당동, 수내3동, 정자2,3동, 구미동)은 정자3동 토사 유입 현장과 분당동 장안로 보행자 도로 파손 현장을, 구재평 의원(산성동, 양지동, 위례동, 복정동)은 가천대 뒤 영장산 토사가 가천대 운동장을 덮친 현장을 방문, 차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은 "빠른 수해복구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직자를 포함한 최대의 인력을 동원해서라도 수해 복구에 만전을 기울여 주실 것을 바라며,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잡아 수해로 인한 피해지원에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