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오, 성남시장 출마 선언... '3대 피자' 정책 공개
"잃어버린 12년을 청산하고 자랑스러운 성남을 만들터" 박정호 "누구나 부러워하는 'PRIDE 성남'을 만들겠다"
국민의힘 박정오 수정당협위원장이 6·1 지방선거 성남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자신의 '3대 피자' 정책을 공개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25일 성남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잃어버린 12년을 청산하고 성남시민인 것을, 성남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자랑스러운 성남을 만들겠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PRIDE 성남'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이 그는 자신의 3대 피자정책 가운데 첫째로 당당히 가슴을 펼 수 있는 '가슴 피자' 정책으로, 시민대통합을 이루어 나가겠다"며 "시정을 바로 세우고 성남특례시 지정추진과 분당신도시 재건축, 명품분당, 원시가지 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경제활성화를 통한 '살림 피자' 정책으로 성남공항 이전과 성남의 미래를 위한 4차산업 단지조성을 추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성남형 공유오피스' '쉐어하우스' '청년기업전용 서비스팀' 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모두가 행복한 '웃음 피자'는 성남의 숨결인 탄천을 성남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지방정원 지정과 빠르고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성남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품격 있고 밝은 성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함께 뚜벅뚜벅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성남, 안산, 평택, 안성시 등 4개 도시 부시장을 거쳐 지난2018년 성남시장선거에 출마해 민주당 은수미 후보에게 고배를 마시고 재도전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