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경암, ‘사랑의 쌀’ 나눔
에이스 경암, ‘사랑의 쌀’ 나눔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8.0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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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설 명절 독거노인, 저소득층에 쌀 기탁

 이천시(시장 조병돈)은 설 명절을 한주 앞둔 6일 오전 재단법인 에이스 경암(이사장 안유수)에서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쌀 1,450포(10kg 기준 2,75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이스 경암은 지난 2003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마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한 사랑의 쌀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가정위탁아동 및 저소득층에게 전달되며, 넉넉하고 훈훈한 명절맞이에 사용될 것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원영 부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천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