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까오야 놀자!’, 국‧공립 이어 민간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성남FC ‘까오야 놀자!’, 국‧공립 이어 민간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 장미라 기자
  • 승인 2017.11.09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린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 성남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어린이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 성남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공립 어린이집 이어 민간 어린이집으로 확대, 지역 내 축구문화 체험 기회 늘린다.

성남FC의 어린이 지역 밀착 프로그램 ‘까오야 놀자!’가 국‧공립 어린이집에 이어 민간 어린이집까지 활동 범위를 넓힌다.

좀 더 많은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즐거움을 주고자 했던 성남은 8일(수) 예림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 11개의 민간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어린이들과 교감한다.

‘까오야 놀자!’는 지난 해 부터 성남FC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기획했던 어린이집 방문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적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예술체험으로 창의성, 협동성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성남의 마스코트 ‘까오’는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떼려야 뗄 수 없는 대표 마스코트로 자리 잡았다.

지역 내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까오야 놀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 대상 축구문화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