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탱화성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성남시와 국제우호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베트남 탱화성 마이 반 닌 당서기 등 19명의 대표단이 14일 오후 성남시의회(최윤길 의장)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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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최윤길 의장은“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지난 4월 성남시 대표단이 탱화성을 방문 했을 당시 따뜻하고 진심어린 환대에 감사드리며, 양 도시 간에 체결된 우호협력 MOU가 양도시의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하였으며,
또한“양 도시 간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고 돈독해 질 수 있도록 의회 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 반 닌 당서기도“우리 대표단에 대한 환대에 감사드리고, 성남시의 여러 기관과 시설들을 방문해 보고 첨단산업의 기술력과 성남시의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에 감동을 받았으며, 성남시와 우호협력 MOU는 참으로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또한“이번 기회에 우호협력 MOU를 한 단계 더 진전되고 구체화된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며, 한국기업 특히 성남시 기업이 탱화성에 진출하고 투자를 한다면 최우선적으로 혜택을 주고 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양 의회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성남시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을 탱화성에 초청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번 탱화성 대표단은 성남시 집행부의 공식초청으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성남시를 방문했으며, 남은 일정동안 성남문화재단, 고령친화체험관 등 관내 주요 시설들을 방문 벤치마킹하고, 성남산업진흥재단과 탱화성 상공회의소 간 교류협약을 체결한 후 16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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