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 자활 연찬과 소통의 시간
정서적 자활 연찬과 소통의 시간
  • 서정석 기자
  • 승인 2017.05.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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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5월 23일 ‘자활 민·관합동 연찬회’ 개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23일 ‘성남시 자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의 자활ㆍ자립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자활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시·구,동 자활사업 담당공무원 50명, 2개소의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20명 등 모두 70명의 자활사업 담당자가 참가한다.

성남시는 자활기금사업으로 매년 자활 민·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성남시 저소득층의 자활시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5월에 연찬회를 개최키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자활참여자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정서적 장벽 제거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자활 패러다임인 “정서적 자활‘에 대하여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의 송예순 정책위원장의 특강등을 통해 향후 성남시의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강 후에는 민과 관이 하나가 되어 미션과제를 수행하며 진행하는 화담숲 트레킹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실무자들의 사기를 앙양하고 종사자간의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성남시 저소득층의 일하는 복지인 자활사업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