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의원, 위례창곡파출소신축비 45억원 확보
김태년 의원, 위례창곡파출소신축비 45억원 확보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1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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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파출소 신축과 더불어 “범죄없는 안전한 수정구 만들기”에 활력소 될 듯
▲ 김태년 국회의원

 김태년 국회의원(성남 수정)이 지난 3년 동안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드디어 위례신도시 성남구간의 치안을 전담할 ‘위례 창곡파출소’ 신축이 확정되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지난 12월 3일 확정된 2017년 정부예산안에 ‘위례 창곡파출소’ 신설예산 총 45억1200만원 (부지매입비 39억6700만원, 건축비 5억4500만원) 전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출소 신축은 위례신도시 근린생활용지4 (현 센트럴프루지오와 호반베르디움 옆 공간. 상세위치는 별첨자료 참조) 350평 공간에 내년 2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조기 사업 추진을 통해 늦어도 2017년 말 또는 2018년 초 봄까지는 완공하여 22명의 파출소 인력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위례신도시 성남구간에 2018년이면 약 4만여명의 입주가 예상됨에도 토지매입비 과다 등의 이유로 위례동의 치안을 담당할 파출소 신축이 늦어지자, 경찰청과 여러번의 협의를 통해 인근 복정파출소와는 별도로 2015년 10월 위례신도시에 임시초소를 운영하는 한편 올해 11월에는 순찰대 1대를 별도로 증설하는 등 위례동 주민안전 대책마련에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또한 지난 4월 신설 운영중인 단대파출소 국비 예산 22억 전액 확보에 이은 이번 ‘위례 창곡파출소’ 신설 국비예산 전액 확보로 “범죄없는 안전한 수정구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서는 안전한 치안대책 마련이 필수”이며 “특히 위례신도시의 치안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