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산업, IoT 분야 융복합을 통한 활성화 필요"
"고령친화산업, IoT 분야 융복합을 통한 활성화 필요"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10.14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13일 제11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 개최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10월 13일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 제11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물인터넷 기반 대인 및 대물관제 분야 전문가인 ㈜메디코넥스 김태평 대표가 ‘사물인터넷과 고령친화산업의 활용’을 주제로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 현황과 고령친화산업 융복합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국내 사물인터넷 분야는 스마트폰 출시와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 수의 급격한 증가, 센서 가격 하락에 따라 산업 전반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분야는 기존 산업과 서비스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핵심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고 고령친화산업 영역에서도 사물인터넷 기반의 제품 개발이 한창이다.

그간 체험관은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통해 고령친화산업 최신 동향 및 사례소개 등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체험관 중심 기업네트워킹을 강화했다.

고령친화종합체험관 관장(김규호 을지대학교 교수)은 “국내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동력으로 사물인터넷 분야와 융복합을 적극 추진해야할 시점” 이라며 “국내 고령친화산업 거점기관인만큼 지역 내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