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새마을지도자 “야탑천 실개천 살리기 정화” 활동
성남시새마을지도자 “야탑천 실개천 살리기 정화” 활동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10.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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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마을지도자100여명 애탑천4교서 낙엽쓰레기 등 부유물 제거
▲ 새마을지도자들이 탄천정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성남시새마을회(회장 염동준)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탄천의 지류인 야탑천 4교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가졌다.

오랜 시간 퇴적된 하천 바닥의 오래된 앙금과 지난 몇 일 사이 돌풍으로 바람에 날린 낙엽 쓰레기 부유물 등을 제거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화활동을 전개하면서, 현수막 어깨띠 등을 이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깨끗한 국토와 하천 가꾸기에 대한 대주민 홍보를 병행했다.

실개천 정화활동를 주관한 염동준회장은 “살 맛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는 우리 성남시새마을지도자의 오늘 활동은 내 주위와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주변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성남시와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각오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남시새마을회에서는 매년 남한산성, 중앙공원, 탄천변, 모란시장 주변 등 다인다중시설에 대한 정화 및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주민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