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하남시,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 김범중 기자
  • 승인 2016.09.27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 위생관리 철저 및 음식문화개선 실천다짐

 하남시는 지난 21일∼23일까지 3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해설과 일반음식점 식품안전 확보, 식중독 예방과 위생적 관리방법 등이 강조되었으며 더불어 친절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스타필드하남> 개장 등 지역이슈로 인해 하남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상차림을 지원해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당부했다.

특히 시는 위생업소 관계자들에게 나트륨저감, 덜 달게 먹기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식물 재활용 안하기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홍보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한 실천다짐 결의를 선서하였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고객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건강한 맛 집이 많이 지정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