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산곡초등학교 검도부가 지난 13일 8.15 광복절 기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45회 전국학생검도대회”우승을 차지했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작년에 우승한 팀을 2대 2 동점 상황에서 경기종료 2초를 남겨두고 허리치기로 승리하여 산곡초등학교 검도부가 초등부 최강팀으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학교운동부 지원을 위해 도 교육청과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관내 11개 학교 15개 운동부에 연간 4억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학교 스포츠 활동과 엘리트 선수 육성,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