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署,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 장소 및 다중밀집지역 등에 대한 民·官·警 합동 순찰
성남중원署,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 장소 및 다중밀집지역 등에 대한 民·官·警 합동 순찰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4.08.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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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국회의원 및 관내 시·도의원, 행정복지센터,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사회단체와 합동으로 특별 치안 활동 실시
추후 주기적인 합동 순찰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예정

성남중원경찰서(경찰서장 임준영) 금광지구대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협력단체회원들과 함께 금광동 2467 단대오거리역 등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民·官·警 합동 순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금광지구대, 이수진 국회의원, 추선미 시의원, 국중범 도의원, 금광1·2동 행정복지센터장 및 금광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등 70여 명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안전한 우리 동네를 만들고자 112신고 다발 지역을 포함한 주요 경로를 순찰하며 관내 우범 지역 점검, 하계 방학 청소년 선도, 보이스피싱 예방 등 특별치안 활동을 위한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윤현우 금광지구대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하여 관내 주민들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 우선이다.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치안 활동을 해나가는 합동 순찰이 앞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으며, 합동 순찰에 동참한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단체 역시“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순찰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광지구대는 이번 순찰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활성화된 공동체 협력 치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