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역공공산업노조 김병관 후보 등 지지선언
중부지역공공산업노조 김병관 후보 등 지지선언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4.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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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노동개악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기호 2번 선택’...야권단일화 촉구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위원장 문현군) 산하 34개 지부가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비롯한 은수미, 김태년, 김병욱, 문학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지역 산별노동조합인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이 김병관 후보 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노동자들과 서민, 중소영세 상인들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대표자로 인정한 것이다.

조합은 현정권의 노동정책이 자본을 배불릴 뿐 노동자 등에 대한 정책은 후퇴하고 있다면서, 노동기본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김병관 후보 등을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조합은 야권분열로 인해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외면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야권단일화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