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은 임태희를 지키는 날!
“분당이 키운 인물, 분당을 키울 인물”
4월 13일은 임태희를 지키는 날!
“분당이 키운 인물, 분당을 키울 인물”
  • 송길용 기자
  • 승인 2016.04.03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0여 시민단체 및 각계원로 100인 공동평가…29일 발표 이어 4일 시상식
▲ 경기 성남분당을 무소속 임태희 후보

<4.13 총선> 무소속 임태희 후보(분당을)가 ‘유권자가 뽑은 4.13 총선 좋은 후보’ 30명에 선정됐다.

‘4.13 총선 좋은 후보’ 선정을 위한 시민유권자운동본부 (이하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9일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4일 오후 1시 반 선거사무소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하는 후보 △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후보 △ 시민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기여도 △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등 헌법적 가치와 철학에 투철한 후보 △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등 9가지 기준에 의거해 인성과 자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는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선진통일연합, 4.19유공자회 등 300 여 개 시민단체와 김진현 세계평화포럼 이사장(전 과학기술처장관), 박재완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장관), 인명진 목사(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 최돈희 한국과학교육단체 총연합회장 등 100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권자가 뽑은 4.13총선 좋은 후보’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 등 여야 후보 30명이 선정되었으며, 무소속 후보로는 임태희 후보를 비롯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 을),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구 을), 박승호 후보(경북 포항시 북구) 등 4명만이 뽑혔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예비후보 당시 경쟁후보보다 여론조사가 월등히 앞선 것은 물론, 이번에 시민단체들로부터도 최상의 평가를 받았다”며 “객관적 지표만 놓고 보더라도 이번 선거는 계파가 사천(私薦)한 후보와 분당주민이 공천한 후보 간 대결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