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역대 최고성적 달성
광주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역대 최고성적 달성
  • 서정석 기자
  • 승인 2023.05.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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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종합 1위, 씨름 종합 및 단체전 2위, 복싱 종합 4위 기록

 

방세환 광주시장이 경기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선수단은 13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대회 최종 11위, 모범선수단 2위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선수단은 1부 대회 볼링 종합 1위, 씨름 종합 및 단체전 2위, 복싱 종합 4위를 기록했으며 역대 최초로 모범선수단상 2위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광주시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볼링(남자 1위, 여자 3위) ▲씨름(경장급 1위, 소장급 2위, 청장급 3위, 용사급 1위, 역사급 3위, 장사급 3위), ▲복싱(헤비급 2위, 미들급 2위, 라이트급 3위, 밴텀급 2위, 플라이급 2위), ▲육상(창던지기 3위, 1500M 3위, 800M 3위, 5000M 3위) ▲태권도(여자 3위, 남자 3위 2명), ▲우슈(60kg 1위, 70kg 3위, 75kg 3위)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 역대 최고 성적을 내며 큰 부상 없이 경기에 참여해준 광주시 선수분들께 큰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들의 체육 기반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의지를 표명한 광주시는 24일 광주종합운동장 기공식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유치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