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재 회장, "댄스스포츠 문화 선도,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연재)이 주관하는 ‘제14회 남한산성배 전국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3월 5일(일) 성남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댄스스포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14회 남한산성배 전국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은 국내 정상급의 랭킹 선수들이 출전하여 1위 자리를 놓고 뜨겁고 치열한 댄스 경쟁을 펼친다. 이외에도 국내 프로·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까지 약 500여 명이 출전해 매혹적인 현장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아침 9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하루 만에 예·결선이 치러져 선수들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짜릿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댄스스포츠계로부터 ‘우수 대회’ 평가를 받으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남한산성배 전국 프로 아마추어 댄스스포츠대회는 지난 2015년 첫 대회 개최 후 14년째 이어오며 댄스스포츠계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기량으로 선보이는 댄스스포츠대회의 또 다른 볼거리는 출전선수들의 의상이다. 여성은 이브닝 드레스, 남성은 턱시도로 정해진 드레스 코드를 착장한 이들은 행사 볼거리를 배가시키고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프로페셔널, 프로라이징스타, 마스터클래스, 텐 댄스부, OB전, 프로-암, 아마추어, 학생부, 청소년부, 일반부, 장년부, 시니어, 교운부, 여여부, 솔로부, 단체(포메이션) 등 16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성남댄스스프츠연맹 김연재 회장은 “남한산성배전국댄스스포츠대회가 14회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댄스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