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3.1절 기념식... 방세환 광주시장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
경기광주시 3.1절 기념식... 방세환 광주시장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
  • 송길용 기자
  • 승인 2023.03.0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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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광주시장과 이강세 광복회광주지회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104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 기념탑에서 참배 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일대기를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3․1운동 경과, 이종훈 선생 업적 보고에 이어 이강세 광복회 광주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유공자 시상 그리고 3․1절 노래제창,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의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104주년 3.1절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104주년 3.1절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날 방세환 광주시장은,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일제에 맞서 목숨바쳐 싸우신 애국선열들과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독립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 겠다"고 말했다.

이어 "3․1운동의 정신을 가슴깊이 새기며 광주시가 희망과 행복이 가늑한 시민중심의 도시, 소통과 화합의 도시로서 천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